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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Lemaire] 르메르 브랜드 소개와 21 S/S 시즌 코디 모음/추천

트렌드를 쫓아가지 않고 자신의 길로 가는 예술가, 컨셉이 뚜렷한 그의 브랜드, 패션계에서, 브랜드 에르메스에서까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을 하며 파리에서 인정을 받은 크리스토프 르메르 오늘은 그의 브랜드 르메르에 대해서 한번 얘기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보그갤러리 입니다. 이제 패션계에서 스프링/써머 시즌!, 봄 여름에 입을 옷들을 준비하는 기간이 왔는데요, 요즘 현대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미니멀리즘, 그 미니멀리즘과 패션이 합쳐져 프렌치 시크에 고수라고 불리는 브랜드 르메르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브랜드 소개를 시작으로 이번 21 ss 시즌에 나온 옷들을 참고하면서 어떻게 입으면 좋은지와 여러 가지 팁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브랜드 르메르는 취향과 오리지널리티가 있는 브랜드인데요, 다른 브랜드와 달리 트렌드를 쫓아가지 않고 자신에 스타일대로 우아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가졌습니다. 르메르는 1991년에 크리스토프 르메르가 만든 브랜드인데요, 하지만 그 이전에 라코스테와 에르메스에서 일을 하면서 2014년의 그의 ‘사라 린 트란’과 함께 다시 한번 공동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을 하기 시작합니다.

브랜드 르메르에 철학은 ‘우아한 옷은 좋아하지만 비싸서 그것에 대해 전전긍긍하는 걸 원치 않다’라고 해서 다른 럭셔리 브랜드에 비해 저렴한 편인데요. 미니멀리즘 패션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 바로 질 샌더가 있습니다. 대중들 사이에서도 여러 가지에 의견이 있는데요 그중에 ‘질 샌더를 살 바에 르메르를 산다고 할 만큼’ 미니멀 럭셔리 브랜드 시장에서는 저렴한 편입니다.

르메르에 옷들을 보면 여러 가지 특징을 알 수 있는데요, 첫 번째 특징은 오버사이즈에 핏으로 나온 옷들인데요. 이유는 옷이 커 보일 때 얼굴이 더 잘 보일 수 있다고 해서 패션은 옷만이 아닌 얼굴까지 패션이다. 라고해서 오버사이즈에 옷을 만들게 되었고, 두 번째 이유는 첫 번째 이유와 연관이 있는데요 르메르는 옷에 대한 컬러를 잘 활용을 한 브랜드입니다. 팔레트 컨셉을 사용했는데요 옷 피부색과 얼굴을 더 돋보이고 세련되게 만들어줄 수 있는 옷들이 특징이고 그 외에 톰 브라운처럼 옷 입는 방법을 따로 제공해준 것과 같이, 이번 컬렉션을 보시면 톤온톤 매치를 잘 활용하였습니다. 그래서 크리스토프 르메르는 모델에 얼굴마저 컬렉션이라고 할 만큼 여러 가지 부분도 생각한걸 알 수 있습니다.

21 s/s Season
르메르는 처음에 연예인들이 크로아상 백을 매면서부터 조금씩 대중들에게 알려졌는데요, 지금은 미니멀리즘 패션을 좋아하는 분들은 웬만하면 다 알만해진 것 같습니다. 르메르에 런웨이 컬렉션 옷들을 같이 참고해 보시면 좀 다르다는걸 느끼실 수가 있을 텐데요, 일반 런웨이 처럼 포펀먼스적인 런웨이와 달리 일상에서 나올법한 컨셉으로 거리감 없는 런웨이를 펼쳤습니다, 그의 컨셉에는 버스정류장에 가고 있는 컨셉, 회사에서 퇴근하며 걸어가는 컨셉 외에 여러 가지 우리 일상 속에서 나올 행동들로 재미있게 연출을 하였는데요.

옷 소재를 보면 실크 소재인데 드라이 실크 소재를 사용해서 더욱더 편안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데요 그리고 벤타일 원단까지 사용했습니다. 이번에 르메르 아이템들만 참고하는 시간 말고 스타일까지 참고하셔서 다른 브랜드로도 소화할 수 있게 도움이 되쓰면 좋겠습니다.

이번 21 스프링 써머 시즌인 만큼 그의 맞는 옷들을 좀 보려고 하는데요 먼저 상의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저희가 데일리 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하면은 반팔이나 일반 셔츠 폴로셔츠 그리고 상당히 더워지기 전에 가디건 정도인데 제가 이번 시즌에 제가 봤을 때 가디건이 특히 눈에 뛰었는데요 남녀공용입니다, 와이셔츠 위에 입어도 무난하게 매치가 가능하지만 이번 시즌에 나온 르메르 가디건은 이전에 르메르 스타일과 달리 조금에 해체주의적인 느낌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연출은 메종 마르지엘라에서도볼법한 느낌인데요, 하지만 르메르만에 느낌이 있고 너무 무난한 건 별로고 포인트를 주고 싶으면 좋은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의
다음으로는 셔츠류인데요. 흥미로운 아이템들이 많이 나온 것 같습니다. 먼저 보실 아이템은 데님 지퍼 셔츠 입니다. 일반 데님 의류에 캐주얼한 느낌이 아닌 포근하면서 정말 편안한 느낌에 아이템인데요. 이런 셔츠는 르메르에서 밖에 못 볼 아이템이고 유니크합니다. 반팔위에 아우터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가벼운 코튼 원단이어서 예쁘게 코디가 가능한 것 같습니다. 그외에는 여러 가지 다른 셔츠들이 있는데요 자세하게는 홈페이지에서 참고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하의
하의류는 정말 다양한데요. 데님부터 시작해서 편안할 와이드 팬츠와 반바지 팬츠가 있습니다. 먼저 소개해드릴 아이템은 벨티드 팬츠인데요 와이드 핏으로 나온 이 팬츠는 반자지 (숏츠) 로도 나왔는데요 무난한 블랙 컬러가 아닌 베이지 컬러로도 포인트 있게 코디할 수 있고 긴 와이드 팬츠로는 블루컬러나 그레이 컬러로도 포인트를 줄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데님팬츠에 대해서도 언급을 하고 싶은데요 이번 시즌에 나온 데님이 마감이라던가 원단이 정말 깔끔하게 나와서 세련된 느낌을 강하게 주는데요 와이드 핏과 슬림 일자핏이 있고 여성 라인에는 이 아이템들 외에 치마나 드레스가 나왔습니다. 좀 포인트가 강한 아이템도 있지만 무난한 아이템들도 있어서 무난하게 코디할 수 있어서 자세한 건 사이트에 가서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네 오늘 이렇게 여러분들에게 르메르에 대해 소개도 해드리면서 이번 21ss 시즌 의상들도 참고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다음에는 더 재밌고 흥미로운 콘텐츠로 찾아뵐 예정이니 구독과 좋아요는 잊지 마시고 다시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